영광군, 옥당동부 재배농가 재배기술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옥당동부 재배농가 88명을 대상으로 ‘옥당동부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옥당동부 자급체계 구축사업은 영광모싯잎송편의 소 재료인 동부를 안정적으로 생산 공급을 통해 모싯잎송편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옥당 동부 약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옥당동부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교육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해 재배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후 재배 농업인에게 종자를 무상공급,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에서 생산한 동부는 농협에서 수매하므로 판로 걱정이 없고 틈새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올해는 재배 면적 확대하기 위해 파종 전까지 지속적으로 재배 신청을 받을 계획으로 가까운 농업인상담소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연락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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