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여왕 송가인, 전남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가수 송가인 / 사진=송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전남 진도 출신 트롯가수 송가인이 12일 전남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가인은 최근 한 방송사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종 우승자인 ‘미스트롯 진(眞)’으로 선정되면서 전 국민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국제농업박람회는 가수 송가인은 홍보대사를 위촉해 박람회 홍보활동 및 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송가인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2019국제농업박람회’ TV, 라디오, 신문 광고를 포함한 모든 매체 광고는 물론, 10월 17일 개막식 현장 축하공연 기획 등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송가인은 이날 위촉식에서 “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외 관람객 45만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오는 10월 나주에 있는 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20개 나라 380개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송가인씨를 통해 많은 이들이 국제농업박람회를 찾고, 농업에 대해 폭넓게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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