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소방서, 염주종합체육관 대테러 종합훈련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4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진행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비 대테러 종합훈련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총리실 대테러센터와 광주광역시가 주관한 훈련은 국정원·광주시·군·경 등 8개 기관 600여 명 참여했다.

국제테러리스트가 광주세계수영대회를 겨냥해 폭발물 탑재 드론 테러 발생을 가상해 진행됐다.

테러로 인한 건물 전체 연소확대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복합 상황을 가정해 화재·폭발·붕괴·화학사고 등 재난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및 대회관련시설 소방안전점검, 현지적응 소방훈련을 통한 안전대비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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