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동대구 더블역세권 신천센트럴자이 이달 분양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에서 ‘신천센트럴자이’를 이달 중 분양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신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8개동, 552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모든 세대가 전용 84㎡의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대부분의 타입이 판상형 4베이(Bay)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원활하게 설계됐다.

신천동은 영남권 교통의 허브로 꼽히는 동대구역 가깝다. 2016년 개장한 복합 환승센터를 중심으로 대규모의 백화점, 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 대구의 대표적 랜드마크가 된 곳이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동대구역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신천센트럴자이는 단지 인근에 신천초등학교가 위치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자랑한다.

한편, 단지가 위치하는 동구의 경우 당첨자 발표 이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와 가까운 위치에 있는 수성구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소유권 등기이전 시까지 전매가 불가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동 135-4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개관 전 동대구로 503, 투에버빌딩 3층에 위치한 사전홍보관에서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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