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곡성서 석곡파출소 ‘베스트파출소’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1일 오후 3시 곡성경찰서 석곡파출소에서 최관호 전남지방경찰청장, 석곡면장, 석곡자율방범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파출소로 선정된 석곡파출소 인증패 게첨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베스트 파출소는 전남지방경찰청 소속 206개 지역경찰관서를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 활동, 탄력순찰 노력도, 내부만족, 역량 강화 분야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곡성 석곡파출소는 주민이 필요한 곳에 선제적으로 다가가는 스마트 유비쿼터스 탄력순찰, 사회 취약계층 안전울타리 만들기 ‘내 고향 톡톡’ 활동 전개, 야간 귀갓길 버스승강장 태양광 조명 등 설치로 범죄 불안감 해소, 주민 참여 두리번 순찰대 운영 등 제복 입은 시민상 구현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최관호 전남청장은 베스트파출소 인증패를 부착하고, 경찰관과 주민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 경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며, 치안 활동과 관련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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