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보육교사 선서식' 눈길

[아시아경제(남양주)=이영규 기자] 경복대학교가 보육교사 선서식을 가졌다.

경복대는 최근 남양주캠퍼스 그랜드홀에서 아동상담보육과 재학생, 교수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보육교사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보육교사 선서식은 아동상담보육과의 보육실습을 앞두고 있는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영유아가 만나는 생애 첫 보육교사'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박미경 경복대 아동상담보육학과장은 "우리가 함께하는 선서식은 영유아가 생애 처음 만나는 보육교사로서 마음가짐도 스스로 다시 새기고 사명감을 가지는 의식"이라고 설명했다.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모아맘보육재단 주문식교육'과 보육교사, 장애영유아보육교사, 미술심리상담사 등 특화된 자격증 취득, 'KBU One-Stop 보육벨트' 운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함께하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보육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3년제 학과로 출범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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