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그랍스키 다큐멘터리 '영 피카소' 상영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메가박스는 오는 30일 다큐멘터리 '영 피카소'를 단독 상영한다. '빈센트 반 고흐: 새로운 시선(2015년)', '르누아르: 리바일드 앤 라비얼드(2016년)' 등을 연출한 필 그랍스키의 신작이다. 미술관에서 안내하듯 피카소의 생애와 작품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메가박스는 "위대한 명성과 작품에 비해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피카소의 성장과 그 배경을 다양한 의견과 자료를 토대로 심도 있게 그려낸다"고 소개했다. "피카소의 주요 거점인 말라가, 바르셀로나, 파리에서 발견되는 흔적을 통해 세 도시가 미친 영향과 그의 초기작을 자세하게 탐구할 수 있다. 피카소의 청색시대와 장미시대로 불리는 1901년부터 1906년 사이를 집중 조명해 그의 작품 세계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세세하게 파헤친다"고 했다. 이 영화는 전국 메가박스 열여섯 지점에서 상영된다. 가격은 1만3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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