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5G 체험 전시관' 2만명 방문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달 용산 사옥과 LG 트윈타워에 개관한 5G 체험 전시관의 누적 이용객이 15일 낮 12시 기준 2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9일 개장한 LG유플러스 5G 체험 전시관에는 지금까지 1만2000명의 이용객이 방문했다. 같은 달 22일부터 문을 연 여의도 LG트윈타워 전시관에도 8000여명의 방문객이 모였다.

이들은 LG 5G기술로 구현되는 일상의 변화를 프레젠테이션 영상으로 표현한 LED 미디어월을 가장 유심히 살폈다. 또 VR과 AR 전용앱인 U+VR과 U+AR도 흥미롭게 지켜봤다. 이어 U+게임, U+프로야구, 아이돌Live, U+골프, B2B 서비스 순으로 이용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G 체험 전시관은 용산사옥의 경우 다음달 17일까지, LG 트윈타워는 이달 17일까지 운영한다. 관람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김민효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팀장은 "1개월이 채 안 되는 기간 동안 직장인들을 비롯해 회사 인근 주민들이 5G 체험 전시관에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줬다"면서 "앞으로도 5G 서비스가 고객의 실생활에 왜 필요한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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