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자산운용, 中바이오헬스케어펀드 출시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DB자산운용은 중국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 'DB차이나바이오헬스케어펀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펀드는 이날부터 DB금융투자, 미래에셋대우 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에서 판매한다. A클래스는 선취판매 수수료 1%에 연보수 1.66%이며, C클래스는 연보수 1.86%다. 온라인클래스도 있으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환헤지형과 환노출형이 있다.

펀드는 중국 현지 풀골자산운용(富?基金)이 위탁운용할 예정이다. 풀골운용은 2013년부터 중국헬스케어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헬스케어펀드 전담팀도 보유하고 있다.

DB운용은 2009년 업계 최초로 국내 바이오 헬스 케어펀드를 설정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펀드는 바이오 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오랜 투자경험과 높은 이해도를 갖춘 DB자산운용과 현지 자산운용사 간 시너지를 통해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바이오헬스케어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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