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 야유회 참석…율희父 '이런 사위가 어딨냐'

최민환·율희 부부가 율희 아버지가 운영하는 회사 야유회에 참석했다/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이 장인어른을 위해 한우를 준비하며 1등 사위의 면모를 뽐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들 부부는 율희 아버지가 운영중인 택배회사 야유회에 참석했다. 율희 아빠는 "오늘 못 올 줄 알았는데 최민환과 율희가 왔다"며 직원들에 자랑했다. 이에 직원들은 이들의 등장에 환호하며 반가움을 표했다.

최민환은 미리 준비한 한우를 꺼내며 "제 비장의 무기다. 어떻게 빈손으로 가겠냐. 사람도 많다고 들어서 이 정돈 준비해야 할지 않을까 싶어서 준비했다"고 말하며 직원들에 직접 고기를 구워줬다.

율희 아빠는 "사위가 직접 고기도 구워줘서 어깨가 올라갔다. 이런 사위가 어디 있겠냐"면서 활짝 웃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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