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기자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전자랜드는 9일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논산점을 '파워센터 논산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논산점은 리뉴얼을 통해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매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가전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공간을 확대하고, 휴식공간도 대폭 늘려 쇼핑에 편의를 더했다. 가전제품 진열은 집 전체의 조화를 미리 생각해볼 수 있도록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구들과 함께 배치했다.
파워센터 논산점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원하는 제품을 한눈에 둘러볼 수 있도록 IT존, 모바일존, 건강가전존, 계절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소형주방가전존 등으로 구분했다. 특히 미세먼지 대표 가전제품 청소기를 용도별로 전시하고,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제품별 특징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에 따라 주목을 받고 있는 소형 주방가전의 전시 품목 수도 확대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TV는 최대 64%, 냉장고는 최대 37%, 세탁기는 최대 35%, 건조기는 최대 35%, 의류관리기는 최대 33%, 공기청정기는 최대 29%, 밥솥은 최대 48%, 전기레인지는 최대 45%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달 12일까지 건조기,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초음파 클렌저 등도 선착순 초특가 판매한다.
한편, 전자랜드는 이달 16일에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의 '전자랜드 덕계점'을, 이달 23일에 제주시 삼도1동에 '전자랜드 제주점'을 파워센터로 리뉴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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