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광협의회, 친절서비스 실천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신안군 관광협의회는 지난 2일 흑산면 회의실에서 관광협의회 흑산면 지회 회원과 공무원, 이장, 음식점 등 관광업 종사자 170명을 대상으로 관광객맞이 친절서비스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사대교 개통 및 목포 해상 케이블카 오픈예정, 무안 공황 활성화 등 서남권 관광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관광협의회가 흑산면 지회 회원, 공무원, 이장 등이 지역민을 리드해 친절 의식을 생활화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했다.

신안군 관광협의회는 고객 감동을 주는 리드 서비스컨설팅 김경선 강사를 특별 초빙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으로’라는 주제로 관광지 친절의식 향상과 흑산 관광 활성화를 위한 우리의 다짐 등 천사 섬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강의로 주민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을 끌어냈다.

한편, 신안군 관광협의회는 도서 낙도의 열악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읍·면을 순회하면서 천사 섬 군민의 관광 마인드를 바꾸는 관광객 맞이 친절 서비스 교육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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