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이수지 “결혼 후 첫 명절, 시아버지 앞에서 술주정”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해피투게더4’ 이수지가 결혼 이후 처음 맞이한 명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팽현숙, 김지우, 홍현희, 이수지, 율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수지는 결혼 후 첫 명절에 있었던 일을 공개했다.

이수지는 “시아버지 앞에서 술주정을 부렸다”고 밝혔으며 “시어머니께 설거지도 시켰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명절 이후 업로드한 SNS에서 댓글 전쟁이 일어났다. 분쟁을 일으키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날 이수지는 “남편은 방귀를 진작에 텄는데 나는 못 텄다. 그런데 남편이 내 특유의 방귀 소리를 잘 알고 있더라”며 결혼 생활과 관련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 또한 “방귀 때문에 나경은을 혼자 둔 채 나홀로 드라이브를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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