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들은 내가 직접 되찾는다'…영화 '키드냅' 엄마표 '테이큰'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키드냅’이 다시 화제다.

20일 영화채널 ‘CGV’에서 방영된 영화 ‘키드냅’은 2017년 11월 22일 개봉한 액션,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영화 ‘키드냅’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눈앞에서 납치를 당하자 아들을 찾기 위해 유괴범을 뒤쫒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아들 ‘프랭키’가 납치당하자 엄마인 ‘카를라’가 범인을 뒤쫒는 중 경찰서에 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카를라’는 경찰서에 수많은 실종 사건이 미해결되고 있는 것을 파악하고 재빨리 직접 아들을 다시 찾아 나선다. 직접 아들을 되찾기 위해 나선 ‘카를라’, 다시 아들을 안전하게 되찾을 수 있을 지가 이 영화의 주요 포인트다.

루이스 프리에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는 할리 베리(카를라 역), 세이지 코레아(프랭키 역), 크리스 맥긴(마고 역), 로 템플(테리 역), 제이슨 조지(데이빗 역) 등이 출연했다.

영화 ‘키드냅’은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10, 기자와 평론가에게 5.5, 네티즌에게 6.88의 평점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27,926명을 기록했다.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현실적인 느낌이 강해 몰입감이 있었다”, “자동차 추격신이 너무 멋지다”, “쫄깃한 느낌의 영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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