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명사진 도용 피해' 이주빈 누구?…걸그룹 연습생 출신 배우

배우 이주빈이 증명사진 도용으로 인한 피해사실을 밝혔다/사진=이주빈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배우 이주빈이 증명사진 무단 도용에 대해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배우 이주빈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9년생인 이주빈은 그룹 레인보우 원년 멤버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DSP미디어 연습생 시절 레인보우 리드보컬을 맡았지만, 데뷔가 늦어지자 그룹을 탈퇴하고 모델로 활동했다.

이주빈은 지난해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계향역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식당 종업원 수정 역할을 맡기도 했다. 또 지난달 3일 종영한 OCN 드라마 '트랩'에서는 강우현(이서진)의 비서 김시현 역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앞서 이주빈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증명사진이 지속적으로 불법 스포츠 토토 사이트, 중고거래 사이트 등 여러 사이트에 무단으로 도용됐다는 제보를 받아왔다"며 "이제는 경고 이상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저희 소속사에서 기사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증명사진 도용은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퍼블리시티권 침해"라며 "더 이상의 피해가 생기지 않기 위해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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