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정기자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과 강릉아산병원은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강릉아산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의 모금액 3000만원과 아산사회복지재단 지원금 700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강릉아산병원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진료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선다. 올해 말까지 외래 진료 및 검사, 입원 치료 시 진료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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