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결기자
[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공영쇼핑이 4월 한 달간 매 주말마다 인테리어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봄 인테리어 시즌에 맞춰 우수한 중소기업 가구 브랜드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려는 취지다.
공영쇼핑은 이번 특집전에서 보루네오?동서?베디스?삼익가구를 판매한다. 4월1주차에만 토요일과 일요일에 방송을 하고, 이후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방송한다.
6일 오전 9시30분과 오후 8시35분 보루네오 글로리 침대가 방송된다. 두툼한 가죽 헤드와 분리형 매트리스로 이동과 청소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보루네오는 지난해 공영쇼핑의 가구 매출 1위를 차지했다.
7일 오전 10시와 오후 9시45분에는 동서가구 그랜드 소파를 판매한다. 사용자 기호에 맞게 팔걸이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죽 리폼 50% 할인권도 제공한다.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25분에는 베디스 LED 침대를 방송한다. 제품은 3단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 상단 USB 포트 내장, 하단 3개의 서랍장 등으로 구성됐다.
21일과 28일에는 보루네오 브루노 소파, 삼익 노블스 소파가 각각 일 2회 편성 예정이다. 브랜드별로 서랍형 협탁, 인테리어용 명화 액자, 스탠드형 조명, 테이블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또 상품평을 작성한 구매 고객 전원에게 브랜드별로 필로우쿠션, 베개커버, 가죽클리너 등을 추가 배송해준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해외 명품 가구에 뒤지지 않는 디자인과 내구성을 겸비한 국내 가구 전문 기업 제품들로 꾸몄다"며 "봄맞이 인테리어를 계획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