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中 항정우 세종학당, 한국 전통의상 체험 행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 중국 항저우 세종학당은 지난달 27일과 28일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중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 의상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종학당 수강생 30여 명이 참여해 한국 전통 의복인 한복의 구성과 종류를 배우고 직접 입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이식(사물놀이), 김대성(단소) 전라남도 전통 문예 강사를 초청해, 한국 전통 예술인 사물놀이와 단소 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지고 투표를 통해 ‘한복이 가장 잘 어울리고 아름다운 친구’로 선정된 천지아위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항저우 세종학당의 ‘한국 문화가 있는 날’은 한 달에 한번,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을 표본으로, 전 세계의 세종학당에서 수강생과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고 교류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호남취재본부 허지현 기자 mimi828@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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