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구민 감사관 위촉…청렴 구정 실현 나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구정 실현을 위해 제3기 구민 감사관을 위촉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구민 감사관은 총 29명으로 건축, 토목, 세무, 보건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감사관 11명과 18개 동을 대표하는 일반 구민 감사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구민 감사관은 주민 불편사항 제보, 구청 자체감사 참여, 현장 감찰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이를 통해 신뢰받는 청렴 구정 실현에 앞장서게 된다.

구청 관계자는 “구민의 시각에서 구정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구민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구민 참여형 소통행정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효율적인 구민 감사 관제 운영을 통해 투명행정을 실현해 더욱 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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