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작년 하반기 1.87억달러 순매도…'환율조작국 의심 해소'(2보)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지난해 하반기 외환당국의 외환거래액은 1억8700만달러 순매도로 집계됐다.

29일 한국은행 관계자는 "외환거래액을 공개한 기본적인 취지는 외환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 환율보고서에 따르면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는 조건 중 하나는 '국내총생산(GDP)의 2% 규모의 순매입'인데 오늘 공개한 외환거래액은 지난해 하반기GDP의 0%에 가깝고, 순매도라 (환율조작국) 의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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