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조보아 후임 정인선 누구?…아역배우 출신, 소지섭과 호흡 맞추기도

배우 정인선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모아졌다/사진=정인선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골목식당' 예고편에 조보아의 후임으로 배우 정인선이 등장한 가운데, 정인선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인선은 '백종원의 골목식당' 서산시 해미읍성 편을 시작으로 조보아의 빈 자리를 채우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인선은 지난해 '골목식당'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에 출연해 김민교를 보조했다. 당시 백종원은 정인선을 지켜보며 "조보아를 위협할 만한 상대가 나타난 것 같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1991년생인 배우 정인선은 지난해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에서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며 이름을 알렸다. 정인선은 이 작품으로 2018 MBC 연기대상에서 수목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에서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주인공 미달이와 같은 반 친구로 등장하기도 했다. 이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대장금', '마녀보감',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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