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분양]GS건설, '방배 그랑자이' 첫 공기청정 시스템 도입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건설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대 방배경남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방배그랑자이’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방배그랑자이는 전체 758가구, 최고 20층, 8개동으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6가구다. 선호도 높은 전용 59m², 74m², 84m²로 공급되며, 중층(7층) 이상 물량이 115가구(45%)로 기존 정비사업 보다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평형별로는 ▲59m² 77가구 ▲74m² 53가구 ▲84m² 126가구로 구성됐다.

방배그랑자이는 지하철 2호선 방배역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위치에 입지해 있으며 지하철 2?4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사당역도 인근에 있다. 또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남부순환도로와 연계돼 타도시로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강남지역 동서축을 연결하는 교두보인 서리풀터널이 오는 4월 개통될 예정이다.

방배그랑자이는 외벽 일부 마감을 커튼월룩(유리)으로 적용되고, 가구마다 시스템에어컨 3개소가 기본으로 설치된다. GS건설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미세먼지 걱정없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이 처음 도입되는 단지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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