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부모·미혼모 가정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가 한부모 가정에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설사, 발열 등을 일으키는 감염성 바이러스다.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생후 12개월 미만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정에 이같이 접종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비는 24만원 안팎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부모·미혼모 가정에 부담이 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밖에 생후 6개월 이내 자녀를 둔 한부모·미혼모 가정에 출산양육물품인 '꿈틀박스'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신청은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seoulhanbumo.or.kr)로 하면 된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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