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우기 대비 재해예방사업장 점검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는 18일부터 관내 재해예방사업장 등 주요시설의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여름철 우기에 대비,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목적을 둔다. 대상은 재해위험지구 127개소와 급경사지 349개소, 재해위험 저수지 476개소 등이다.

도는 점검을 통해 주요시설의 지반침하, 변형 등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균열, 전도 등 안전사고 요인을 즉시 시정조치하고 재해예방사업 현장에 대해선 철저한 안전시공과 신속한 사업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석완 도 재난안전실장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사전예찰과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 공사현장 주변 안전실태를 점검해 인명·재산 피해가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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