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농수산 유통 청년근로자 공개 채용

광양·장흥·함평 등 9개 지역 유통사업장 청년근로자 추가모집 나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명원)이 광양·장흥·함평 등 전남도내 9개 지역 유통사업장에서 근무할 청년근로자를 오는 21일까지 추가모집 한다.

모집대상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농수산 유통과 관련한 사업 경험이 있거나 유통·마케팅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사업장별 모집인원은 ▲광양시 광양동부농협 (3개 근무지) 3명 ▲광양원예농협 1명 ▲장흥군 용두농협농산물유통센터 2명, 장흥군수협 2명, 안양농협 1명 ▲해남군 땅끝농협 1명 ▲구례군 구례축협 1명 ▲고흥군 두원농협 1명 ▲화순군 화순축협 2명 ▲함평군 천지농협 1명, 함평농협 1명 ▲영광군 백수농협 1명 ▲진도군 진도농협 1명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8명의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로 선발 시에는 지역별 농·수·축협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며, 최대 2년간 월 230만 원(수당포함)의 급여와 취업 역량강화에 필요한 각종 교육과 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전남 청년 내일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오는 21일 마감된다.

한편, 진흥원은 1차 모집을 통해 도내 20개 시·군 총 60명의 청년근로자를 선발했으며, 현재 사업장 배치를 위한 사전직무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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