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런칭쇼 '신모델 30여종 공개'

문경안 볼빅 회장이 신제품 런칭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볼빅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하여."

볼빅이 2019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했다. 13일 서울 대치동 그랜드힐컨벤션에서 골프공 4종과 가방, 모자, 파우치, 거리측정기 등 30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문경안 회장은 "올해는 토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더욱 비상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새로 출시한 S3는 부드러운 타구감과 완벽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스윙을 구사하는 골퍼들에게 어울린다.

3피스로 화이트와 옐로우, 오렌지, 핑크 등 4가지 컬러다. S4는 우수한 직진성 및 정교한 샷을 구현한다. 강한 스윙을 구사하는 골퍼에 적합하다. 4피스의 파워 듀얼 코어의 빠른 에너지 전달로 비거리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VUX 우레탄 커버가 사용돼 비거리와 탄착군이 우수하다. 아마추어 중에서도 110마일 이상의 파워 히터를 위한 골프공이다. 화이트와 핑크, 그린 등 3가지 색상이다.

S3와 S4는 숫자에 트럼프 문양을 적용했다. 티오프 때 굳이 볼마킹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볼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XT 소프트(soft)는 트리플 퍼트라인을 적용해 퍼팅 때 정확한 터치감으로 홀을 공략할 수 있다. 에미밍과 라인 정렬이 쉽다. 럭셔리(Luxury)는 296 방사상 요면 딤플을 적용해 공기 저항을 줄여 완벽한 비행을 연출한다. 비거리 고민인 시니어와 여성 골퍼를 겨냥한 최고의 제품이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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