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주기자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티몬이 미세먼지에 수요가 높아진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등 가전을 할인 판매하는 '디지털페어 기획전'을 연다.
티몬은 오는 15일까지 공기청정기, 차량용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무선청소기 등 미세먼지 필수 가전 제품 270종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대표상품은 ‘노비타 공기청정기(제품명 AP-KT30)’로 온라인 최저가보다 29% 할인된 10만9000원에 판매한다. 청정면적은 거실과 침실에서 모두 사용하기 적합한 최대 43㎡(13평)로 동일 면적 상품 중 가장 저렴하다.
'아이리스 무선 스틱청소기(IC-SLDC4)’는 온라인 최저가보다 10% 저렴한 11만9000원, ‘위닉스 텀블 건조기 8kg(HB8H80)’ 상품은 온라인 최저가 대비 8% 저렴한 95만9000원, ‘히츠 의류건조기 7kg(HD-780E)’ 상품은 온라인 최저가 대비 16% 더 저렴한 41만9000원에 판매한다.
그 밖에 다양한 디지털 가전 상품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푼토에어 크라운 차량용 공기청정기(PA-300) 1만4900원 ▲바디프렌드 허그체어2.0 안마의자 캡틴아메리카 125만원 ▲핏비트 스마트워치 ALTA/HR 13만9000원 등이다.
티몬은 전 상품을 무료 배송하고 국민·삼성·농협카드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에 따라 5~7%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탓에 환경가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티몬에서 환경가전 제품을 집중 선보이게 됐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가성비 높은 다양한 미세먼지 관련 가전들을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