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 3월11일 출시

비공개테스트서 핵심 콘텐츠 '레이드', '인스턴스 던전' 등 이용자 호평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오는 11일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스터탱커'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스터탱커'의 정식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2가지 플랫폼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정식 서비스 사전예약 접수는 출시 전인 10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앞서 '마스터탱커'는 지난 달 마무리된 비공개테스트에서 핵심 콘텐츠의 경쟁력을 인정 받았다. 참가자들은 MMORPG의 재미를 강화한 '레이드'와 '인스턴스 던전' 등의 콘텐츠에서 다른 이들과 협력하며 게임을 즐기는 것에 대해 좋은 평가를 남겼다. 또한 8가지 직업의 여러 캐릭터를 '영웅 캐릭터'와 'MT 캐릭터' 두 버전의 외형 중에서 한 가지로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한 '멀티콘셉트 캐릭터'와 미니게임, 필드사냥 등의 다양한 즐길 거리에 대해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웹젠은 현재 '마스터탱커'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트 참가자들로부터 '후기 작성' 등의 의견을 받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출시 준비에 반영하고 있다. 정식서비스 하루 전인 10일부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마스터탱커'의 게임앱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하고 출시 이후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이용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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