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길기자
◆드래곤볼에서 경영을 배우다=단순히 재미로 읽기 쉬운 '드래곤볼'에서 비즈니스와 조직에 주는 영감과 통찰력 있는 메시지에 주목한다. 프리저, 셀, 마인 부우와 같은 절대강자들과 싸워 이겨야 하는 손오공 등 주인공들의 처지를 오늘날 비즈니스의 열악한 환경과 동일선상에 놓는다. 경영 원리, 경영 전략, 성과 관리, 리더십, 인재 육성, 조직 문화 등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비즈니스 주제와 경영학적 이슈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서로 다른 콘텐츠 간의 융합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도 얻을 수 있다. (이용준/더봄)
◆그 많던 꿈 어디로 갔을까?=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중소기업 CEO인 저자가 청춘에게 들려주는 희망의 메시지다. 어린 시절의 꿈과 열정을 잃어버리고 현실에 안주하는 청춘들에게 젊음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꿈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라고 당부한다. 여섯 파트의 주제는 청춘과 젊은 날의 땀과 고난 극복. 자신감이 없고 도전에 겁을 내는 무기력한 이들에게 "젊음은 도전!"이라고 설파한다. "청춘아! 편안함을 걷어차자. 부모라는 편안한 공간에서 벗어나 끝없이 비바람을 맞으려 뛰쳐나가자. '젊음은 도전이다'라고 생각할 때 세상의 두려움도 나의 편이 될 테니까..." (고환택/북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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