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소상공인에 유튜브 알려준 대구은행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DGB대구은행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 활동에 나섰다.

27일 대구은행은 전날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과 자영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유튜브와 동영상 마케팅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은행 DGB경영컨설팅센터는 2017년부터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 세무, 노무 등 다양한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교육으로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 영상 제작에 필요한 콘텐츠 기획, 자막, 편집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단순한 업종 홍보뿐 아니라 개개인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유용한 플랫폼인 유튜브를 잘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이 사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컨설팅 강의를 이어간다. 다음 달 12일 김상률 유나이티드브랜드 대표를 초청해 ‘브랜드 네이밍 및 차별화 전략 교육’을 대구 북구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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