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호기자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신학기를 맞아 설레는 아이들을 위해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인기 완구대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헬로카봇 쿵’의 주인공들을 똑같이 재현해 낸 ‘헬로카봇 쿵 시리즈’ 전 품목을 50% 할인 된 가격인 9900원에, '닌텐도사'의 인기 게임인 ‘스위치 이브이 몬스터볼 플러스세트’를 9만 4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해즈브로 게임’과 글로벌 브랜드인 ‘플레이도’를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롯데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토이저러스는 야외활동하기 좋은 3월을 맞아 나들이에 제격인 다양한 야외완구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비누방울과 노래가 같이 나오는 ‘멜로디 자동 버블건(미키/미니)’을 각 1만 1800원에 엄마 아빠, 아이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보크 붕붕카 전동차’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토이저러스에서 해당 기간 동안 ‘손오공’, ‘영실업’, ‘토이트론' 등 인기 완구 브랜드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전국 모든 토이저러스 점포에서 선착순 2만개 한정으로 ‘색칠 크레용(1세트)’도 받을 수 있다.
토이저러스는 어린이를 위한 완구 행사 이외에도, 성인들을 위한 다양한 키덜트 완구도 선보여, 일본 만화 영화로부터 인기를 얻은 프라모델 ‘조이드와일드15 각성 와일드라이거’를 4만3000원에, ‘SDCS 유니콤건담 3호기 페넥스 NT’를 1만 5600원에 판매한다.
장지황 롯데마트 토이프랜즈팀장은 “신학기와 더불어 본격적으로 야외활동 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며 야외완구와 함께 다양한 완구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어린이는 물론 성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키덜트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고객님들이 방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