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광화문 하늘에 '블랙이글스' 뜬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25일 광화문 하늘에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등장한다.

24일 행정안전부는 ‘블랙이글스’가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을 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비행은 3·1절 100주 관련 행사의 축하비행 사전연습을 위한 것이다.

공군은 "블랙이글스가 25일 서울 광화문 상공에서 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비행은 내달 1일 광화문에서 열리는 3·1절 행사와 관련한 사전 연습"이라고 밝혔다.

광화문 하늘에서의 ‘블랙이글스’ 연습 비행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 악화로 인해 비행이 어려울 시 다음날인 26일 동일 시간대에 연습 비행을 진행한다고 공군은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비행 연습 시간 동안 서울 시내에 항공기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음 발생에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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