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과학원 中企 '신남방정책' 최고경영자과정 운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맞춰 도내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고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1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 도내 중소ㆍ중견기업 CEO의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화 및 전략적 신흥시장 진출 방안을 함께 제시할 '2019 글로벌 CEO 무역아카데미' 과정을 개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도내 중소ㆍ중견기업 CEO, 유관기관 임원 등으로 총 30명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기경제과학원의 기업지원 노하우와 한국외국어대의 글로벌교육이 결합된 맞춤형 해외마케팅 최고 경영자과정이다. 지난 8년간 이 과정을 통해 30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은 오는 5월10일부터 7월19일까지 총 12주간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신남방정책 핵심국의 비즈니스 환경 ▲현지 상관습 및 협상ㆍ계약 시 유의사항 ▲전략적 진출방안 및 성공ㆍ실패사례 등 실전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경기경제과학원은 오는 4월3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GBSA아카데미(www.gbedu.or.kr)를 참조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교육팀(031-259-6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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