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의원 ‘3·1운동 100년, 광주미래 100년’ 대토론회 개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광주 북구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광주매일신문(대표 남성숙)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의회에서 ‘3·1운동 100년, 광주 미래 100년’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3·1 만세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를 재조명해 보고 광주의 미래 100년을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김덕진 광주교육대 교수가 맡아서 진행하고 ‘3.1운동 백 주년과 광주의 미래 백 년’이라는 주제로 한규무 광주대 교수가 기조 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노성태 국제고 수석교사,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재기 전남대 교수, 김일융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김용집 광주시 의원 등 5명이 참여한다.

최경환 의원은 “100년 전 3·1 운동은 자주독립, 민주 공화제, 세계평화라는 대의에 온 민족이 참여한 우리 역사 최대의 사건이었으며, 광주학생항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을 통해 불의에 항거하고 시대의 변화를 이끌어 왔던 광주가 맞이하는 3.1운동 100주년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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