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문승용기자
(주)인천상사 김인천 대표(왼쪽 첫 번째)와 광주장애인재활협회 신종인 회장(오른쪽 두 번째), 임직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장애인재활협회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사)광주장애인재활협회(신종인 회장)는 11일 오전 ㈜인천상사(대표이사 김인천) 본점에서 ‘장애청년 재능키움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인천상사에서 휴대폰 한 대를 판매할 때마다 1천원씩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연간 총 모금액 중 일부인 1천만 원을 광주장애인재활협회에 지정 기탁해 재능을 가진 장애청년들의 꿈을 위해 사용된다.
신종인 협회장은 “매년 인천상사의 후원으로 지역 내 재능을 가진 장애청년들의 꿈을 실현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천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인천상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해 2014년 2월부터 5년째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금까지 6천9백여만 원의 성금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