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공급기업 간담회 개최

지난 8일 전남테크노파크 2층 전용회의실에서 개최

지난 8일 스마트공장 보급환산사업 공급기업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전남테크노파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는 전남지역의 제조기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공급기업 간담회”를 2월 8일 전남테크노파크 2층 전용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휴먼아이티솔루션, ㈜드림테크, ㈜엘시스, 에스엠소프트웨어㈜ 등 전남, 광주, 전북, 서울, 부산 등 14개 기업이 참석해 최근 정부 및 전라남도가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공유하고 지역 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019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스마트공장 솔루션 보급을 통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도비 지원사업이다. 전남 지역 내 90개 이상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최초 도입 기업은 최대 총사업비의 50%인 1억 원 이내, 기구축 기업에 대해서는 1.5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공장 도입 희망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비를 추가 지원해 스마트공장 구축비용 중 기업이 부담하는 비율을 기존 50%에서 20%로 완화할 계획이다.

한편, 전남테크노파크는 향후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설치해 스마트공장 추진 협의체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협의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공급기업간 교류 활성화 및 전남 중소기업의 제조혁신 기반 마련을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전남테크노파크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설치·운영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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