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0시 기준, 서울→부산 4시간30분…정체 점차 해소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3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는 귀성길 교통정체가 밤 10시 이후부터는 해소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걸리는 시간은 4시간30분으로, 오후 7시 출발시 예상됐던 5시간에 비해 30분 단축됐다.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3시간20분, 대구까지는 3시간30분, 울산까지는 4시간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강릉까지는 2시간40분, 대전까지는 1시간40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날 9시15분 기준,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방향은 충주휴게소에서 충주나들목까지 4Km 구간이 정체를 보이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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