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재계] 대기업 '설 보너스 봉투' 열어보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 직원들은 설 연휴 보너스를 얼마나 받았을까요.

가장 기본은 기본급의 100%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삼성과 LG그룹은 기본급의 100%에 해당하는 상여금을 지급받았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직도 고향가는 길 명절 '떡값' 문화가 남아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상여금과 귀향비 등을 넉넉하게 지급했다고 하네요.

대리 이하 사원들에게 통상임금의 50%를 상여금으로 주고, 전 직원에게 설 귀향비 80만원을 안겨줬다고 합니다. 5만원 상당의 유류비도 지급됐습니다.

SK는 설 상여금이 연봉에 포함돼 있어 임직원들에게 추가로 지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롯데그룹은 기본급의 50%가량을 설보너스로 지급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도 별도의 상품권 등은 없고 기본급의 100%를 줬다고 하네요.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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