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토양개량제 수요량 신청·접수 시작

2020~2022년까지 공급 예정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달 1일부터 5월1일까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급할 예정인 토양개량제 수요량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면적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농지소재지 읍?면?동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메일이나 팩스로도 신청 가능하다.

토양개량제는 각 시·군·구가 농업경영체로부터 신청을 받아 읍·면·동 단위로 지난주기 공급년도(2017~2019)와 신청물량 등을 감안해 3년 1주기(2020~2022년) 공급계획을 마련해 공급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농업 보조금의 중복·편중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토양개량제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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