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연 이사장, 설맞이 장보기…산단공 '지역나눔' 봉사활동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왼쪽)이 대구 동구 소재 동서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떡 등을 구입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과 임직원들은 대구 동구 소재 동서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를 청취하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약과와 떡 등을 구입했다. 또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직접 구입한 물품과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산단공은 매년 명절마다 산업단지와 인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가운데)이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물품 및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규연 이사장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직접 장보기를 통해 후원물품을 구입했다"며 "짧은 연휴지만 가족들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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