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오승록 노원구청장, 아이휴(休)센터 2호점 개소식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30일 오전 11시 노원구 한글비석로49길 46 다우리 마을 마당에서 ‘아이휴(休)센터 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상계5동 일반주택 1층에 조성한 아이휴센터 2호점은 보호자와 아동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집과 학교에서 가까운 최적의 장소에 위치했다.

센터는 부모가 일찍 출근하더라도 아동에게 등교지원 서비스를 실시, 돌봄 교사와 함께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다. 방과 후에는 아이휴센터에서 쉬고 놀며 간식을 먹고, 필요시 저녁식사를 하는 등 저녁 9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인형극 식전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구청장 인사말씀, 타일 페인팅 퍼포먼스, 현판 제막식 순서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유아들과 달리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돌봄 시설이 크게 부족해 맞벌이 부모들의 어려움이 많다"면서 "오늘 아이휴 센터 개소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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