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아소비자대상]자체 '팬덤'까지 형성…'상쾌함'이 무기 오로나민C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동아오츠카의 생기발랄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는 연예계에서만 존재하던 '팬덤' 문화를 식음료업계에 형성하는 데 일조한 인기 제품이다.

2015년 2월 출시된 후 첫 해 매출 100억원을 넘어서며 '될 성 싶은 떡잎'으로 주목 받은 데다 제품 최초 팬클럽이 창단되는 이례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난해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출시 후 매출이 400%나 훌쩍 뛰었다.

오로나민C에는 레몬 11개에 준하는 비타민C와 비타민 B2ㆍB3ㆍB6, 필수아미노산 3종류이 함유돼 하루에 필요한 종합 비타민 섭취가 가능하다. 벌꿀과 탄산수가 들어 있어 부드러우면서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용기 뚜껑에는 '원터치캡', 일명 '맥시캡'이 도입됐다. 지렛대 원리를 적용해 손잡이를 위쪽으로 올리면 한번에 분리되는 방식으로 쉽고 안전하게 개봉할 수 있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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