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쉼없이 달린 정세운, 2019년에도 계속될 '열일'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하는 정세운.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세운이 2019년에도 '열일'을 이어간다.

정세운은 지난해 1년 2컴백을 비롯한 각종 음악 활동, 예능 활동에 이어 2019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선보일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뮤지컬 출연을 결정해 눈길을 모았다.

정세운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이후 같은 해 데뷔 앨범 'JUST U'를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댄스와 어쿠스틱한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한편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면서 아티스트적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해에는 두 개의 앨범을 발표하고 각각 타이틀곡 'BABY IT'S U', '20 Something'으로 활동했다. 첫 단독 콘서트와 앙코르 콘서트까지 두 번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최근에는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진행하면서 탄탄한 팬덤을 확인했다.

또 '비긴어게인2', '이불 밖은 위험해', '너에게 반했음'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무대 이면의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의 앨범 뿐만 아니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기름진 멜로', '여우각시별' 등 인기 드라마 OST에도 연이어 참여했다.

쉬지 않는 활동을 선보인 정세운은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계속 달린다. tvN의 디지털 예능 '별자리 라이브' DJ에 낙점됐으며 뮤지컬 '그리스'에 캐스팅되면서 뮤지컬 배우로서 데뷔를 앞두고 있다.

정세운은 오는 4월 개막하는 '그리스'에서 남자 주인공 대니 역을 맡았다. 라이델 고등학교의 킹카이자 잘생기고 매력적인 대니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는 색다른 경험을 앞두고 있다.

권수빈 연예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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