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硏, 울산도서관과 '에어지 동향 아카이브전' 개최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에너지경제연구원과 울산도서관은 다음달 17일까지 울산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에너지 동향 아카이브전(展)'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에너지 동향이 창간된 198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세계 주요 에너지 이슈를 돌아보고, 패러다임과 정책이 어떻게 전개되어 왔는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1980년대 석유 위기와 탈 석유화, 1990년대 기후변화협약과 에너지산업의 자유화·개방화·구조 개편, 2000년대 신자원 민족주의와 셰일 혁명, 2010년대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신기후 체제 그리고 에너지전환으로 구성돼 있다.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은 "울산도서관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 확대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 목적의 하나인 상생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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