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대본 유출…차기준(조병규) PDF 떠돌아

/사진=JTBC 'SKY캐슬' 17회 예고편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스카이캐슬)' 17회·18회 대본이 유출돼 제작진이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스카이캐슬 측은 “드라마에 대한 화제성과 관심이 커지고 있는 만큼 내용 유출과 같은 불미스러운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주 방영본(17회·18회)의 대본이 유출됐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제작진은 대본 유출 경위를 조사한 후 무단 유포자를 찾아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네티즌들에게 대본을 접했더라도 추가 유포는 자제해 달라는 입장을 밝혔다.증권가를 중심으로 34쪽 분량의 17회 대본이 PDF 파일로 퍼져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됐다대본 하단에는 '차기준'이라는 이름이 기재된 것으로 확인됐다. 스카이캐슬 제작진은 대본이 유출될 것을 대비하여 파일에 배우 이름을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차기준은 극 중 노승혜(윤세아 분)와 차민혁(김병철 분)의 쌍둥이 아들 중 둘째로 배우 조병규가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center><div class="slide_frame"><input type="hidden" id="slideIframeId" value="2019010709372310174A">
</center>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팀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