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일 오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구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약 1000여명의 구민과 국회의원, 시 ·구의원, 주요 기관장 및 직능단체장 등을 초청해 새해인사를 나누고 2019년 주요 사업과 구정운영 방향을 소개했다.양천구는 미래 30년을 준비하며 활력도시 양천을 위한 ‘중소기업 혁신성장밸리’ 조성, 푸르고 깨끗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목동중심축 5대 공원 보수 외에도 건강힐링문화관 및 양천중앙도서관 건립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수영 구청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민선 7기는 민선 6기에 쌓아왔던 기반 위에서 양천구의 미래 30년을 위한 도약을 하는 시기”라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마부정제)는 말이 있듯이 양천구도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YES양천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중점사업들을 추진해 더욱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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