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오는 15일부터 21까지 신청접수…공익활동형 등 1500명 통합모집

전남 무안군청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해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건강증진 등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올해 38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무안군청,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 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 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자로 확정되면 2월부터 사업에 참여하며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해 월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군 관계자는“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희망하는 노인이 꾸준히 증가함에 올해는 각 수행기관 공익활동사업을 읍면사무소에서 통합모집하여 참여 신청 및 선발에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이의성 기자<ⓒ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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