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설명절 대비 가로·보안등 안전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 대해 일제점검을 한다고 7일 밝혔다.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점검은 오는 18일까지 10일간 서구 관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등 및 분전함, 골목길에 설치된 보안등의 안전점검으로 진행된다.이번 점검에서 서구는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선로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값, 가로등 설비의 설치규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점검을 통해 감전사고 위험과 재해 요소를 사전파악해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는 등 가로·보안등 고장 발생을 줄여 주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야간 통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학로 주변과 주거밀집지역을 먼저 점검해 주민들의 야간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중 전선로 누전의 주요 원인인 각종 도로굴착 공사 사업장의 적극적인 사전협의 및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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