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화합과 평화의 '2019 신년음악회' 개최

9일 예술의전당 음악당,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 2000여명 참석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기해년 새해를 맞아 9일 오후 8시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콘서트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올해 음악회에서는 정통 클래식 음악과 한국인 모두에게 사랑받는 동요, 가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음악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경 지휘자와 한국방송(KBS) 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바이올린 연주자 강동석과의 협연과 남북정상회담 축하공연 등에 출연해 화제가 된 소년가수 오연준 군의 독창, 청소년 합창단의 합동무대도 선보인다. 음악회에는 문화예술계 관계자와 장애인예술인·체육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중소기업 종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공연은 KBS 1TV '열린음악회'를 통해 오는 20일 오후 5시40분부터 8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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