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년인사회 개최...'주민 삶 바꿀 원년으로'

9일 오후 3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서 신년사 통해 5대 전략과제 추진 방향 및 각오 밝힐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9일 오후 3시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다양한 계층의 중구 주민대표를 비롯하여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50분간 치러질 올해 신년인사회에서는 새해 구정 운영방향을 밝히고 주민 행복과 중구의 도약을 기원한다.우선 행사 시작 40여분 전부터는 1층 로비에서 서양호 중구청장이 신년인사회에 참석하는 주민과 내빈들을 맞이하며 새해 인사를 나눈다.본 행사는 참석자를 환영하는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려 서 구청장의 신년사와 내빈들의 새해 덕담이 이어지고 중구구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곁들여진다.
이 날 서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생활친화도시·시민친화도시·경제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5대 전략과제를 추진해 주민의 삶을 바꾸겠다는 각오를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한다.전국 최초 어르신 공로수당 지급, 모든 아이 돌봄센터 확충 및 교육혁신센터 설립, 문화 르네상스 프로젝트, 공공도서관 증설, 중구형 주민자치모델 '동 정부' 추진, 도심산업·전통시장 육성 등에 본격 집중하여 '중구민을 위한 도시'를 만드는 기초를 다지겠다는 내용이다.이와 함께 주민들도 주변 마을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도적 해결에 나서 중구의 변화에 힘을 더해주기를 당부한다.2019년 신년인사회는 주민 행복과 건강을 소망하는 주요 내빈들의 큰절로 마무리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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